캐나다 토론토에서 찾은 글로벌 진로의 가능성
2026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 토론토 프로그램
캐나다 토론토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글로벌 취업과 창업의 가능성을 탐색한 「2026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 토론토 프로그램이 약 한 달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기업 및 기관 방문과 실무교육, 전문가 특강과 네트워킹, 비즈니스 영어교육, 문화체험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해외 취·창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향후 글로벌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단순한 해외 연수나 관광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캐나다의 실제 취업시장과 기업환경, 유통·무역·물류·마케팅·IT·식품·뷰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첫째 주|캐나다 적응과 글로벌 취·창업의 첫걸음
토론토 도착 후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비즈니스 영어교육에서는 캐나다 취업에 필요한 영문 이력서(CV), Cover Letter 작성법과 영어 면접 준비를 배우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1:1 면접 연습도 진행했습니다. 이어 토론토의 마케팅 기업 Chrysalis를 방문해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의 자세와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K-스타트업 Wondermak Brewery와의 만남에서는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시장을 개척한 창업 경험을 듣고, OKTA 및 현지 네트워킹 플랫폼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특강을 통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정의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는 방법도 익혔습니다.
또한 캐나다 이민·비자제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을 통해 워크퍼밋, 해외취업, 재외국민 지원제도 등 해외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접했습니다.
캐나다데이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해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관광산업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둘째 주|캐나다 취업시장과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다
둘째 주부터는 취업과 산업현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비즈니스 영어교육과 함께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네트워킹,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능력 등 북미 취업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실무역량을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KOTRA 토론토무역관을 방문해서는 캐나다 경제와 산업동향, 현지 채용시장과 해외취업 가능성을 살펴봤으며 금융·보험, 전문기술 서비스, 유통·물류 등 캐나다의 주요 산업과 유망 직종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혔습니다.
토론토대학교에서는 캠퍼스 탐방과 함께 AI 기술의 산업 활용과 발전 방향을 살펴봤고, Ontario Food Terminal에서는 농수산물의 도·소매 유통구조와 라이선스 제도, 수출입 과정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 밖에도 금융기관과 환경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해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일하거나 창업할 때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현지 기업인의 정착 및 사업 경험을 들으며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셋째 주|기업 현장에서 배우는 취업·창업 실무
셋째 주에는 산업별 기업 방문과 실무교육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스마트빌딩·디지털 인프라 기업 Andorix에서는 IT와 스마트빌딩 산업을 살펴보고, 창업자의 재무적 관점과 북미 채용시장에서 활용되는 ATS에 대응하는 이력서 작성법 등을 배웠습니다.
한인 식품제조기업을 방문해서는 이민 초기부터 기업을 일구어 온 경영자의 경험을 통해 해외 정착과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물류 전문기업 Pinetree Express, 식품 및 외식기업 Ah-So Fine Foods, 패션·무역기업 Dot Line Design 등을 방문하면서 국제물류, 통관,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상품기획, 수출 및 판매까지 실제 기업 운영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영어교육과 함께 진행된 1:1 모의면접, 영문 이력서 및 엘리베이터 피치 피드백, 개별 취업 상담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북미 취업시장에 맞게 표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토론토의 대표 문화·관광시설을 비롯해 몬트리올·오타와·퀘벡 등 캐나다 동부 지역을 경험하며 캐나다의 역사와 다문화 사회, 지역별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넷째 주|취업 현장 확인부터 최종 프로젝트까지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제 취업 준비와 연결하는 과정이 진행됐습니다.
Canadian Corporate HR Process 특강을 통해 캐나다 기업의 채용문화와 직업·커리어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고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K-Beauty 전문 유통기업 EXOD International 방문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캐나다 시장으로 수입·유통되는 과정과 현지 규제, 유통망 구축 및 시장진출 전략 등을 살펴봤습니다.
또한 Toronto Career Fair and Training Expo에 직접 참가해 현지 기업들이 실제로 채용하고 있는 직무와 요구역량, 채용조건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얻었습니다.
마지막 기업 탐방에서는 Galleria Supermarket의 매장과 물류현장을 방문해 한국 및 아시아 식품이 캐나다 시장에 유통되는 구조를 살펴보고, 상품의 독점 유통권과 유통 경쟁력이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현장에서 배웠습니다.
직접 조사하고 만든 ‘토론토 생활·취업 가이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의 현지 경험을 토대로 캐나다 취업시장과 직무를 조사하고 토론토 생활·취업 가이드 PPT와 영상 프로젝트를 제작해 최종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에는 ▲토론토 지역정보 ▲입국 후 초기 정착 ▲현지 통신 및 은행계좌 개설 ▲주거 ▲대중교통 ▲생활비 ▲캐나다식 이력서와 LinkedIn 활용 ▲모의면접 ▲취업사이트 ▲네트워킹 등 실제 캐나다 생활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해외영업, 마케팅, 3D·VFX,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직무와 취업 가능성을 조사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필요한 역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현장에서 배우고, 사람을 만나고, 진로를 구체화하다
이번 토론토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기업방문–현장체험–네트워킹–프로젝트’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됐다는 점입니다.
참가자들은 캐나다의 기업문화와 취업방식, 다문화 업무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해외 취업과 창업을 보다 현실적인 진로 선택지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달 동안 함께 생활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과 책임감,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서로 다른 관심 분야와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환경에서 필요한 팀워크의 중요성도 체험했습니다.
향후에는 참가자의 전공과 희망 직종을 사전에 보다 세밀하게 파악해 직무 중심 기업 매칭, 현직자 1:1 멘토링,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실제 채용공고 지원 등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귀국 이후에도 현지 기업·멘토와 연결되는 후속 네트워킹과 취업정보 제공을 이어간다면 실질적인 취업·창업 성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 토론토 프로그램은 단순히 캐나다를 방문하는 해외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글로벌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번 토론토에서의 경험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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